웹게임에서는 클릭과 터치가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다음 단계, 다시 시작, 전체화면처럼 눌러야 하는 버튼도 많습니다. 광고를 이런 조작 버튼 가까이에 놓으면 게임을 하다가 실수로 누를 수 있습니다. 수익보다 먼저 지켜야 할 원칙은 광고를 누르는 행동과 게임을 조작하는 행동을 확실히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게임 화면 안에는 광고를 넣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아이프레임과 ‘게임 시작하기’ 버튼까지를 하나의 플레이 영역으로 봅니다. 이 안에는 광고를 넣지 않습니다. 바로 위아래에도 충분한 간격 없이 광고를 붙이지 않습니다.

특히 아래 자리는 피합니다.

  • 플레이, 다음 단계, 다시 시작 버튼 옆
  • 모바일에서 엄지손가락이 자주 닿는 조작 영역
  • 전체화면으로 들어가거나 나오는 버튼 주변
  • 게임 화면의 일부처럼 보이는 배경이나 카드 안
  • 로딩이 끝난 뒤 버튼이 나타날 자리

‘광고’라는 표시를 붙였더라도 버튼과 너무 가까우면 실수 클릭 위험은 그대로입니다. 광고임을 알아보게 만드는 것과 손이 닿지 않게 거리를 두는 일을 모두 챙겨야 합니다.

광고보다 읽을 내용을 먼저 채웁니다

아이프레임만 띄워 놓고 설명이 거의 없다면 이 사이트가 직접 제공하는 내용을 찾기 어렵습니다. 게임 페이지마다 제작자가 쓴 소개와 조작법, 규칙, 저장 방식, 문제 해결 방법, 관련 글을 함께 두는 이유입니다. 게임을 실행하지 않아도 어떤 게임이고 어떻게 시작하는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광고가 본문보다 많거나 첫 화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구성도 피해야 합니다. 단순히 배너 개수만 세어서는 알 수 없습니다. 제목과 소개보다 광고가 먼저 보이는지, 짧은 문단 사이를 광고가 계속 끊는지, 모바일에서 실제 내용이 아래로 밀리는지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승인 전에는 빈 광고 상자도 두지 않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전에는 광고 코드뿐 아니라 ‘광고 영역’이라고 적은 커다란 빈 상자도 만들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내용 없는 공간은 읽는 흐름을 깨고 사이트가 아직 덜 만들어진 것처럼 보입니다. 먼저 콘텐츠와 메뉴를 충분히 점검한 뒤, 승인을 받은 다음 한 자리씩 추가하며 실제 기기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첫 광고 자리를 고를 때 보는 것

승인을 받은 뒤에는 아래 조건을 만족하는 본문 영역부터 검토합니다.

  1. 게임 조작 영역과 눈에 띄게 떨어져 있습니다.
  2. 제목과 소개, 꼭 필요한 안내를 먼저 읽은 뒤에 나옵니다.
  3. 광고가 없어도 화면 구성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4.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버튼과 충분한 거리가 있습니다.
  5. 광고라는 사실을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긴 게임 설명이 끝나고 관련 글로 넘어가기 전은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반면 ‘게임 시작하기’ 버튼 바로 아래는 제외합니다. 실제로 넣기 전에는 최신 Google 정책과 모바일 화면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운영하면서 계속 확인할 것

화면 구성을 바꾸거나 새 게임을 추가하면 버튼과 광고 사이 거리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작은 휴대전화와 노트북, 키보드 조작 환경에서 광고가 게임 사용을 방해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광고 주변에는 클릭을 유도하는 문구를 쓰지 않고, 광고를 게임 콘텐츠나 다운로드 버튼처럼 꾸미지도 않습니다.

광고 배치는 페이지를 모두 만든 뒤 남는 자리에 붙이는 일이 아닙니다. 콘텐츠를 읽는 영역과 게임을 조작하는 영역의 경계를 계속 지키는 운영 원칙입니다. 이 선이 흐려지면 단기적인 클릭보다 정책 위반과 신뢰 하락이라는 더 큰 위험이 생깁니다.

참고한 자료